세종시에서 브런치 카페로 소문난 곳
< ONKI 온기 >
주소 :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북로47, 119호
세종시 나성동 브런치 카페 < 온기 >
안녕하세요
진솔한 이야기와 정말 맛있는 맛집을 찾아나서는
집요한 맛도리입니다
오늘은 대전 근교 세종시에 있는
유명한 핫플 브런치 카페 < 온기 >를 소개해드릴게요
< 온기>에 일요일 오전 11시에 갔는데
이미 만석에 기다리는 손님이 많아 웨이팅까지 있었어요
어린 조카까지 있어 기다리는 동안
어딜 갈까 하다가 바로 뒷편에 < 아크앤북 >에 다녀왔어요
15분 정도 책 보면서 기다리니 전화가 왔고
< 온기 > 매장에 들어갔습니다
세종시 나성동 브런치 카페 맛집
< 온기 > 메뉴판입니다
대표메뉴
치즈 쉬림프 오믈렛 15,000원
클래식 브런치 15,000원
온기오픈샌드위치 (과카몰리&쉬림프) 11,000원
스프, 음료 및 커피 등
저는 옆에서 많이 드시는
클래식 브런치와 온기 오픈 샌드위치 브런치 메뉴로 주문,
밀크쉐이크 한 잔 음료로 주문했어요
< 온기 > 메뉴 시켜두고 먹을 준비!
카운터 한 켠에는 접시, 포크, 나이프, 휴지가 놓여 있어요
종이컵이나 물도 있으니 편하게 가져가면 됩니다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우유 얼음이 들어간 밀크쉐이크
아기 조카가 반을 달라고 성화를 하는 바람에
사진도 제대로 못 찍었네요 ㅠㅠ
너무 단 맛은 아니었고 브런치와 어울릴 정도로
적당한 달기의 풍부한 맛 밀크쉐이크에요
중간 중간 향긋한 바닐라빈이 보입니다
< 온기 >의 시그니처 메뉴인 온기 오픈 샌드위치!
큼지막한 새우와 사워크림이 올라간 쉬림프 버전과
아보카도 과카몰레 크림과 사과, 바삭하게 구운 베이컨 버전
코로나 이후에 오랜만에 먹는 브런치라
칼로 잘라 야무지게 한 입 먹습니다
바삭한 호밀빵에 신선한 채소와 따뜻한 새우, 베이컨
사워크림과 과카몰레의 풍부한 맛이 어우러져
게눈 감추듯 먹어버립니다
다른 브런치 카페에서 먹어본 샌드위치보다
간이 잘 맞고 채소가 무척 신선합니다
향긋하고 고소한 향이 올라오는 클래식 브런치
두툼한 베이컨을 보고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 생각납니다
정성스레 칼집을 낸 프랑크 소시지와
촉촉한 해쉬브라운, 반숙 계란후라이
아몬드 듬뿍 올라간 바나나크림 꽉 찬 토스트
아삭한 아스파라거스 가니쉬와 상큼한 샐러드까지
플레이트 하나에 모든 맛이 다 있습니다
세종시에 이런 브런치 맛집이 생겼다니 하며
오랜만에 여유로운 시간을 보냅니다
어린 조카도 맛있다며 밥투정 없이 뚝딱 먹습니다
나성동 나릿재마을이라 교통이 불편하지만
시간을 내서 일부러라도 가고 싶을 정도로
정말 맛있는 브런치 맛집입니다
< 아크앤북 > 이 있어요
< 온기 > 매장 뒷문으로 나가면 바로 있습니다
소화도 시키고 책도 구경할 겸 들어갑니다
1,2층으로 구분된 < 아크앤북 >
도서, 음반, 문구뿐만 아니라
고급 간식 스낵까지도 판매하고 있으니
굳이 책을 사지 않아도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오셔서 구경하면 좋을 것 같아요
< 아크앤북 > 2층 야외옥상으로 나왔어요
조카도 좋아하는 팽이의자를 타고 신나게 놀아요
너무 많이 타서 < 온기 >에서 먹은 브런치가 울렁울렁
이 의자는 30대 이상 타기 금지해놔야 할 것 같아요
재밌는데 너무 어지러워서 문제..
세종시 나성동에 있는 < 온기 > 브런치 카페 맛집에 오셔서
오픈샌드위치와 클래식 브런치 드시고
아이와 함께 근처 < 아크앤북 >에서
즐거운 시간 어떠신가요?
< 온기 >
전체 평가 : 🟡🟡🟡🟡🟡
맛 : 🟢🟢🟢🟢🟢
청결도 : 🔵🔵🔵🔵🔵
친절도 : 🟣🟣🟣🟣🔶
댓글